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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과 파일 탐색기 사용법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방법은
    Apple 2022. 8. 16. 22:01

    저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의 촬영은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으며, 빠르게 순간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고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때문에 iPhone을 선택할 정도로 특유의 색감이나 감성을 마음에 들어하는 분들이 많습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를 하는 것은 아직 번거롭게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아이튠즈 없이 윈도우 컴퓨터로 아이폰 사진 옮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과 케이블 연결 후 파일 탐색기,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맥북에서는 에어드랍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쉬우며 무선으로 전송이 되므로 케이블도 필요없습니다. 간편하고 추천할만하지만, 아직까지 윈도우 유저가 대부분이므로 이번 포스팅에서 전해드리는 내용 참고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용량이 많지 않다면 브라우저에서 아이클라우드 홈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충분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나의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을 합니다. 당연히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 로그인을 하면 내 폰에 알림이 뜹니다. Apple ID의 웹 로그인을 허용함으로 하고, 모두 6자리의 확인 코드를 입력합니다. 번거롭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확실한 보안 관리를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브라우저 신뢰하기까지 해 두면 다음부터는 확인 코드의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으로 계속 로그인을 하게 될 내 PC라면 신뢰함을 클릭합니다.

    내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메일, 연락처, 캘린더, iCloud Drive, 미리알림 등 다양한 항목이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보면 iPhone 찾기도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분실 등의 상황에 대비해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니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사진에 들어가면 동기화가 되어 있는 항목들이 모두 보입니다. 혹시 방금 전에 촬영을 했다면 아직까지 동기화가 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이미지나 영상을 하나씩 다운로드하거나, 컨트롤키를 누르고 각각 클릭하여 여러 항목을 동시에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훨씬 더 많은 항목을 한 번에 선택하려면 마우스 클릭 버튼을 누른 채 드래그하면 됩니다. 비슷한 이미지가 여러개 있다면 썸네일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보이니 잘 나온 한 장만 내려 받으면 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작업이 진행되므로 네트워크 속도에 따라 완료되는 시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유있는 시간에 작업을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네트워크 속도만 빠르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세팅이 필요합니다.설정에서 내 아이디 - iCloud - 사진으로 이동하여 자동으로 업로드가 될 수 있도록 동기화를 켜 두어야 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은 5GB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다운로드한 뒤 삭제를 해주어야 합니다. 전 5GB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잘 사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200GB를 구독해서 맥북과 아이맥에서도 각종 파일을 동기화시키고 있습니다. 200GB에 3,3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부담이 될 수 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조금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면 매달 결제를 해야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으면 윈도우에 아이튠즈 설치없이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매달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다이렉트로 연결이 되므로 속도도 빠릅니다.

    처음 연결을 하면 이 디바이스에서 할 작업을 선택하라는 메세지와 이 기기에 접근을 허용할 지에 대한 팝업이 동시에 뜨게 됩니다. 또한, iPhone 드라이버 설치도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니 신경쓸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동으로 드라이브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하니 잠시 기다렸다 파일 탐색기를 실행하여 내 PC로 이동합니다. 이제 내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그동안 보이지 않던 Apple iPhone이라는 장치가 보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Internal Storage에 전체와 남은 용량까지 표시가 되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 것입니다.

    스토리지에는 DCIM이라는 하나의 폴더가 있습니다. DCIM으로 들어가면 여러개의 폴더가 보입니다. 한 번에 많이 복사 또는 이동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개별 폴더 한두개씩만 작업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물론, 원하는 사진이나 영상만 개별적으로 복사 또는 잘라내기를 해도 됩니다. 만약 사본을 가지고 있을 예정이라면 복사를, 내 PC에서만 가지고 있으려면 잘라내기를 하면 됩니다. 다만 관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잘라내기를 하는 것이 편해서 전 보통 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Windows용 iCloud나 기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이번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할 수 있는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방법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업로드되어 있는 용량이나 한 번에 저장할 수량 등을 고려하여 유선과 무선, 두 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한 번에 많은 양을 옮겨야 할 때는 파일 탐색기를 추천드리며, 쉽고 편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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