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 모이모이헤어에서 알려드리는 환절기 올바른 샴푸 방법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피부뿐 아니라 머릿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모발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좋은 머릿결의 시작은 머리감기를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대방삼거리 미용실 모이모이헤어에서는 탈모, 모발 및 두피건강에 모두 좋은 올바른 샴푸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샴푸를 하는 시간은 저녁이 좋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밤10~2시 사이에 활발히 재생된다고 하는데, 하루동안 쌓인 모발이나 두피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두피의 재생에도 좋습니다.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위해서 머리를 감기 전 끝이 둥근 브러시로 머리의 앞쪽에서 뒤쪽, 왼쪽에서 오른쪽, 밑에서 위로 빗질해 주시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36~38℃쯤되는 미온수가 적당하며 뒤통수 부위부터 물을 적셔 머리카락 전체를 충분히 적신 다음 샴푸해야 두피에 자극을 덜 주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샴푸의 적당량은 500원짜리 동전 2개 정도인데,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모발 끝에서 부터 전체적으로 바르고 양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원을 그리듯 두피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됩니다.

   

  

두피 마사지 시 두피는 약하기 때문에 손톱을 사용하지 마시고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 해야 합니다.

이때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도 풀리고 머릿결도 한결 좋아진답니다. 귀옆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위아래로 문지르며 올라가다 정수리에서 양손이 만나면 목까지 같은 방법으로 내려가며 마사지를 해줍니다．다음 이마에서 귀쪽을 향해 나선형으로 돌리면서 마사지해준 다음 목밑까지 돌리면서 지압을 해줍니다. 주먹을 살짝 쥐고 손가락 마디부분으로 귀 윗부분에서 정수리까지, 뒷목부분에서 정수리까지 굴리듯 마사지해 주면 됩니다．충분히 마사지를 한뒤에는 손끝으로 머리 전체를 잡았다 놓듯 튕기기를 고루 해주면 된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마사지를 하는 동안 머리의 꼭대기인 '백회'라는 부분과, 백회에서 좌우로 조금 떨어진 '통천' 이란 부분 두 곳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힘을 주어 눌러주면 두피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탈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샴푸 후에는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온수를 이용해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할때에는 모발을 손으로 쥐었다 펴기를 반복해 물기를 충분히 짜낸 후 500원짜리 동전 1개 만큼 덜어 머리카락 끝부터 시작해 전체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유분이 있기 때문에 직접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만 발라주어야 합니다.

린스를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비듬의 원인이 되므로 완전히 헹구어 준 다음 마른 타월로 비비지 말고 가볍게 누르듯이 탁탁 치면서 두피 뿐 아니라 모발끝의 물기도 충분히 닦아냅니다.

   

이렇게 샴푸를 하시고 난 뒤에는 마지막으로 머리 말리기를 하셔야 하는데 특히나 저녁에 샴푸후라면 어느정도 거리를 둔후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해 모발 뿌리쪽은 꼭 말려주셔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모이모이헤어 신대방삼거리점에서 올바른 샴푸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올바른 샴푸 습관으로 두피와 모발 모두 건강히 지키시기 바랍니다.